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군 vs 대만군 (문단 편집) ==== 기갑전력 비교 ==== 2021년 현재 중국군은 3세대인 [[96식 전차|96A/B형 전차]] 2,500대, 3.5세대인 [[99식 전차|99/A형 전차]]를 각각 600대로 총 1,200대를 운용한다. 99식 전차에 대한 좋지 못한 기록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명색이 전차고 어쨌건 존재하기는 하는 만큼 개선 가능성이 있고 물량을 무시할 수 없는 상태라 현존 대만 육군 전차들을 상대로 위협적인 전력이다. 반면 [[대만 육군]]의 주력전차는 [[M60 패튼#s-2.4|M60A3]]와 [[M48 패튼]]을 기반으로 한 [[CM-11]] 2.5세대 전차가 고작이며 수량도 930대, 해병대 포함 1110대로 중국군 주력전차 전력에 1:3 비율로 열세이다.[* 중국이 퇴역시킨 1/2세대 전차(MBT)들을 뺀 숫자이고 합친다면 1:5~1:6에 가깝다.] 또한 대만의 공업기반 자체가 전차를 생산 및 유지할 만한 중공업 능력이 안된다. 50톤이 넘는 주력전차인 [[MBT]]는 야전운용 등이 까다롭기 때문에 고밀집된 산업기반이 있어야 하지만, 대만은 하청 위주의 산업기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렵다. 따라서 기갑전력은 2.5세대 전차들만 운용하고 있는 대만이 열세에 있다. 이미 시대상으로 뒤떨어지는 M41이나 M48A3를 보조도 아닌 주력에 가깝게 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불리하다. 이러한 구식 전력으로는 평균 교전거리인 2~3㎞내에서 일격에 격파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그나마 CM-11과 M60A3 전차라면 초기 [[96식 전차]]를 상대로 [[걸프전]] 사례처럼 격파 가능했을지 모르겠으나 현재는 그 96형 전차가 96A/B형 전차로 각각 업그레이드 테크를 타는 바람에 그것마저도 어렵고 중국의 외압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이라 텅스텐같은 자원 도입도 까다로워서 105mm [[APFSDS]]탄이 구형 강철 탄심을 쓰는 상황까지 고려하고 있을 정도다. 그나마 2019년에는 대만 육군이 희망하던 [[M1 에이브람스#s-2.4.1.2|M1A2 SEP v3]]을 타이완 수출 버젼이라고 하여 [[M1 에이브람스#s-4.8|M1A2T]]라는 명칭으로 108대 도입을 성사시켰고, 계획상 2022년에 10대를 선행도입분으로 먼저 받고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수량을 들여온다고 되어있다. 수출형이라서 복합장갑은 열화우라늄이 아니라 일반 복합장갑이며 APFSDS탄 역시 미국 수출형 텅스텐 탄심의 [[라인메탈 120mm 활강포#s-6.3|KE-WA2]][* 추정관통력 700~750㎜급][[https://blog.naver.com/china_lab/222260608197|#]]이지만 현재 기갑전력과 비교하면 진일보. 기존의 기갑전력으로는 중국이 소규모 기갑부대만 상륙시켜도 기갑전으로 격파하지 못할 심산이 컸으나, 상위급 MBT인 에이브럼스가 배치된다면 중국의 상륙전력 격파를 시도할 수 있다. 장갑차량 역시 열세로, 최근에는 경장갑의 차륜형 장갑차를 도입하는등 주로 저강도 국지분쟁 위주의 신속대응군을 목표로 하는 양상이어서 중국군의 보병전투장갑차 등에 제대로 맞서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대만군의 신형 [[CM-32]] 차륜형 장갑차는 전면방어력 12.7mm를 막는데에 그치나 중국군의 장갑차량 주력화기는 [[14.5mm]]이다. 대만도 바보가 아니라서 [[CM-32]]에 반응장갑키트 및 증가장갑 키트를 달고는 있지만. 대만 육군의 CM-32나 [[M113]] 기반인 [[CM-21]]은 주로 20/25mm 기관포를 채용하여 [[BMP-3]]와 동급의 화력으로 30mm 기관포와 100mm 저압포, 포발사 미사일을 운용하는 중국군의 [[04식 보병전투차]]에게 열세하고, 08년부터는 방어력을 강화한 [[04식 보병전투차#s-3|04A형]]까지 등장했다. M-32의 화력지원형인 105mm [[저반동포]] 탑재형으로 M41 경전차를 대체하려 하지만 중국군도 105mm 강선포를 운용하는 [[15식 경전차]]를 도입하여 경전차 전력에서도 불리하다. 숫적으로도 대만은 CM-32 차륜형 장갑차를 1,400여대 생산하여 약 천여대 운용중인 CM-21을 대체할 예정인 반면 중국의 04식 보병전투차는 2021년 기준 총 2300대[* ZBD-04 400대, ZBD-04A 1,900대]를 운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증산될 전망이다. 여기에 [[08식 장갑차|08식 차륜형 장갑차]] 역시 2021년 기준으로 4,300여대를 다양한 파생형들 포함하여 운용중에 있다. 아울러 15식 경전차는 중국 육군이 250대 해군이 20대 정도 운용중이고 증산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대만의 CM-32의 화력지원형은 중화민국 국방부에서 282대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혀 양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다. 상기 비교 결과, 중국군의 기갑전력 상륙과 내륙 진출을 허용하면 기갑전으로는 저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대만군은 상륙선박 격파를 위한 대함미사일 전력 증강과 함께 빠르게 달려가 상륙부대를 소탕할 수 있는 신속대응부대 형태로 기갑전력을 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